[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오후 3시 7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향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3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대원 35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3시 7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향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3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2023.03.28 gyun507@newspim.com |
지금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