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1차분으로 전기 승용차 27대와 전기화물차 15대, 총 42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 승용차 27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2대와 택시 2대를 지원하고 23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승용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422만원에서 최대 143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전기 화물차 15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1대와 택배 등 운송사업에 3대, 중소기업 생산제품 1대를 지원하고 10대는 일반대상자에게 지원한다. 화물차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710만원에서 최대 221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이에 맞게 확충할 계획이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 여려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