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을 오는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를 위한 꽃꽃이 교실[사진=평택시]2023.03.28 krg0404@newspim.com |
교육은 △엄마와 태아의 애착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으로 꽃꽂이 전문 강사가 초빙돼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향긋한 꽃향기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봄의 꽃들을 수업에 활용해 진행된다"며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