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바쁠 때 더 일하고 충분히 쉬자" 근로시간 유연화 재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부산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간담회
박형준 부산시장, 운동화 선물…"열심히 뛰어 달라"

[부산=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과 관련해 근로시간을 유연화해 '일감이 몰릴 때 더 일하고 여유 있을 때 더 쉬자'는 기본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주 60시간 상항선을 두고 근로시간에 관한 노사 합의 구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했다.

한 총리는 지난 21일 부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엑스포 간담회에서 최근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기업이 바쁠 때는 일을 더 하고, 휴식도 충분히 하자는 것"이라며 "처음부터 (주당 근로시간을) 몇 시간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세계엑스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dream78@newspim.com

그는 "'주 52시간제'를 유연화해서 일할 때 일하고 놀 때 놀자는 것인데, 입법예고 기간 손을 볼 게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이런 인식을 갖고 걱정을 하고 있으므로 입법예고 기간 여론을 들어서 좋은 법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근로시간에 관한 노사합의 구간을 주 단위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노사 양측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노동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같은 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환경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년)과 관련해 "(온실가스 감축목표에서)손을 댄 건 신재생 에너지와 원전"이라며 "목표 조정을 하다보니 산업 쪽에서 너무 큰 부담을 안았다는 얘기가 나왔고, 그 쪽에서는 당초 5% 이상 못 줄이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정부가)설득해 국제 감축에서 400만톤을 더 줄이고 또 신재생 쪽에서 더 줄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녹위는 지난 2021년 발표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마찬가지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2018년 대비) 감축하기로 했다. 다만 부문별 배출량은 조정됐는데, 산업 부문에서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가 기존 14.5%에서 11.4%로 3.1%포인트 완화됐다.

한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분명한 것은 한일 관계가 '이대로 갈 순 없다'는 것"이라며 "이낙연 전 총리도 아베 전 총리와 만나 이같은 얘기를 했고, (양측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30부산세계엑스포 공동유치원장인 한 총리는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부산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운동화를 선물로 받았다.

이 운동화는 부산 업체가 생산한 것으로 박 시장은 "총리께서 엑스포를 위해서 열심히 뛰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결정까지 8개월 남짓 남았다"며 "새 운동화 끈 질끈 동여매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화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선물받은 운동화 [사진=국무총리실] dream78@newspim.com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