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 등 위문품으로 전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2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육군 28보병사단을 찾아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등을 1만개씩 전달했다. 무적태풍(無敵颱風) 부대로 불리는 육군 28보병사단은 중서부 전선을 지키고 있는 최전방 보병사단이다.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왼쪽)가 육군 28보병사단 박춘식 사단장(오른쪽)에게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
이번 위문품 전달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세계푸드가 마련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재료로 쓰인 제품으로 MZ세대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으면서도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화학보존료 등에 대한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개발됐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MZ세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미트' 핫도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앞으로도 '베러미트'의 전달을 확대하고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