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한류 축제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한류팬 공략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 2023 타일랜드'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한류팬들에 '참이슬'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 5종(자몽, 청포도, 자두, 딸기, 복숭아에이슬)을 선보였다. 포토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류팬들에게 시음 및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K-소주 대표 브랜드 참이슬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사진= 하이트진로] |
특히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영재'가 진로 부스를 방문해 직접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를 시음해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전무는 "대형 문화 축제인 'KCON'에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주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K-소주 체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