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더 뉴 EQE SUV 등 공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The Star is Reborn'을 주제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EQ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를 어우르며 전동화 포트폴리오로 확장하는 다양한 차량 모델을 '아트 갤러리' 컨셉 하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4MATIC+ [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2023.03.22 dedanhi@newspim.com |
먼저 벤츠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을 비롯해 전동화 모델과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주요 신차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쇼의 히어로 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된다.
2023년 내 국내 출시가 예정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도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 [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03.22 dedanhi@newspim.com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연내 출시 예정인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도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콜라보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2023 서울 패션위크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다시 한번 전시된다.
2022년과 2023년 초 최근 출시된 신차 모델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1월 출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EQS 580 4MATIC SUV와 더 뉴 EQE 350 4MATIC은 물론, 지난 해 출시된 AMG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세단 EQE 350+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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