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릴레이,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추천 받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중심으로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추천받았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3.21 gyun507@newspim.com |
이장우 시장은 지난 1월 17일 대전시 4개 구 및 세종, 충남, 충북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내용을 인증하며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기부금이 대전 지역 복리증진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다음 주자로 추천하며 기부 인증 릴레이 참여를 권유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로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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