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DPF) 설치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 모습.[사진=뉴스핌DB] 2023.02.23 goongeen@newspim.com |
21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자동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로 장치 종류에 따라 최소 237만 원에서 최대 587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가격의 10~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4월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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