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20일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20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농기구를 보관한 창고용 비닐하우스 11개 동이 전소됐으며 A씨는 오른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7명과 소방장비 27대는 현장에 도착, 진화에 나서 1시간 30분만인 낮 12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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