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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필마트 한국공동관 성료…K-콘텐츠 수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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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필마트(FILMART 2023)'에 참가해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굴지의 방송콘텐츠 기업들의 아시아권 진출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필마트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TV 및 필름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41개국, 700여 개 기업과 7300여 명의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홍콩에서 열린 'FILMART 2023'에 참가해 운영한 한국공동관 [사진=콘진원] 2023.03.20 alice09@newspim.com

홍콩 컨벤션센터 한가운데 마련된 한국공동관에는 국내 주요 방송영상 기업 23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 중 주요 방송·플랫폼사는 ▲MBC ▲CJ ENM ▲SBS 콘텐츠허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KBS미디어 ▲콘텐츠 웨이브(OTT) 등 5개 사이며, 제작·배급사의 경우 ▲담화 ▲대한미디어월드 ▲리안콘텐츠 ▲복콘텐츠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아몬드컴퍼니 ▲에이스토리 등 17개 사가 참가해 총 86편 이상의 방송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아시아 주요 방송채널사, 플랫폼사 등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미팅을 통해 470건 이상의 수출 상담과 8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비 상담 건수 169%, 상담액 규모 587% 증가한 비즈니스 성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콘진원은 지난 15일 필마트에서 'K-드라마 쇼케이스 위드 액터스(K-DRAMA Showcase with Actors)'를 개최해 국내 우수 방송영상 콘텐츠인 '룩앳미'를 처음 선보였다. 현장에는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기와 한지현도 함께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룩앳미'는 성형을 소재로 한 메디컬 미스터리 드라마로 '나의 해방일지'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지닌 배우 이민기와 '펜트하우스', '치얼업'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배우 한지현이 주연을 맡는다.

이번 쇼케이스는 콘진원이 필마트에서 주최한 첫 공식 부대행사로 37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현지 매체가 참석해 K-콘텐츠에 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후에도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권역에서 우수 방송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콘진원은 이번 필마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밉티비(MIPTV)'와 10월 '밉컴(MIPCOM)'에서도 기존보다 규모를 확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업 자율형 해외마켓 참가 지원과 미국, 일본 등 주요 권역 유통상담회 개최 등의 신규사업을 통해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들의 수출 저변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K-콘텐츠를 주도한 한국 드라마가 중국 내 방영되기 시작하고 중화권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홍콩 필마트 참가가 중화권 수출 재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방송영상 분야의 해외 진출에 대한 다변화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한 K-콘텐츠의 수출 촉진과 한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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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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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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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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