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버스비로 50만~8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 인원은 단체 30명 이상 참여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체험시 최대 50만원, 1박 2일 체험시 최대 80만원이 지원된다. 단순 관광형 체험 및 동창회, 향우회 모임은 버스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버스비를 지원받아 순창군 물통골 정보화마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순창군] 2023.03.17 lbs0964@newspim.com |
신청은 사업 예정일 최소 10일 이전에 순창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사항은 군 정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도시민 농촌체험 버스비 지원을 통해 농촌체험도 하고 지역 내 관광지를 여행함으로써 순창에 매력을 느껴 귀농귀촌까지 이어지는 순창군 인구 유입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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