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6일 공유재산 관리 업무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
지난 16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3.03.17 |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매각 등 처분방법 ▲실태조사 요령 ▲변상금 처분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분권 강화 흐름에 맞춰 공유재산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업무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령과 업무처리 요령 등을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체계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