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10억500만원, 상여 6억5300만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6억5900만원을 받았다.
17일 매일유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0억500만원, 상여 6억5200만원으로 총 16억59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17억5300만원 대비 5.36% 감소한 금액이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은 급여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급 및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했으며 작년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8300만원으로 나눠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금은 이사성과보수 지급기준(이사회 결의)에 따라 매출액달성율, EPS성장률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