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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새로운 생각연구소' 창립

기사입력 : 2023년03월16일 17:46

최종수정 : 2023년03월16일 17:46

25일 설립 발기인 총회·기념식·초청강연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새로운 생각연구소'를 창립하고 본격적으로 내년 총선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 준비위에 따르면 연구소는 사회·경제·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정책을 연구해 국민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다.

조상호 전 부시장과 연구소 표지.[사진=새로운 생각연구소] 2023.03.16 goongeen@newspim.com

주요 연구과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 지역산업과 혁신경제 육성, 기후위기 극복, 한반도 평화 연구 등이며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월례 토론회, 주요 현안을 다루는 뉴스레터 발간, 회원들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운영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조 전 부시장은 연구소 창립에 대해 "내년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냐"는 질문에 "저는 기본적으로 세종시 발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총선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그의 총선 출마를 점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년·여성·노동·기업·문화·복지·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설립발기인이 참여하는 창립총회와 내외빈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창립기념식·초청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창립기념식은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익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오래된 미래, 복지국가의 길-지방정부도 갈 수 있다'는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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