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는 16일 지난해 말 국가사적으로 승격된 완주 웅치전적지 일원에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새만금잼버리 환경보호 플로킹이 16일 웅치전적지 일원에서 개최됐다[사진=전북도]2023.03.16 lbs0964@newspim.com |
완주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지역이다.
잼버리 서포터즈는 웅치전적지에서 웅치전투 영웅들을 가슴에 새기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통해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를 다하겠다며 스카우트 정신이 청소년들에게 가슴에 새겨지질 바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green) 잼버리를 실천하자며 완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웅치전투 역사와 함께하는 잼버리 플로킹을 주제로 임진왜란 육상 첫 승전지인 웅치전적지에서 전북의 역사를 새기며 유적지를 정화하는 캠페인을 통해 그린 잼버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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