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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日对朝代表:加强三国安全合作应对朝鲜发射洲际弹道导弹

기사입력 : 2023년03월16일 15:38

최종수정 : 2023년03월16일 15:3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6日电 朝鲜16日在韩国总统尹锡悦访问日本之际发射洲际弹道导弹(ICBM),韩国、美国和日本对朝代表当天通电话,谴责朝鲜这一挑衅行为,决定加强三国安全合作。

7日,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左起)、日本外务省亚洲大洋局长船越健裕和韩国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在日本东京会晤并合影留念。【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外交部16日消息,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和日本外务省亚洲大洋局长船越健裕通电话,就朝鲜当天发射洲际弹道导弹的应对方案交换了意见。

三国对朝代表一致认为,朝鲜近日接连发射导弹的行径违反多项联合国安理会决议,对此予以强烈谴责。朝鲜将为这种非法挑衅付出代价。尤其是朝鲜在尹锡悦总统出访日本之前向东部海域发射洲际弹道导弹,是引发地区紧张的重大挑衅。

三方决定,为引导联合国安理会等国际社会对朝鲜挑衅采取果断、团结的应对措施,韩美日三国将持续加强紧密沟通与合作。通过彻底落实韩美联合军演,维持稳固的韩美联合防卫态势,进一步加强韩美日安全合作,持续提高对朝核导威胁的压倒性应对能力。

另据联合参谋本部16日消息,军方当天上午7时10分许监视到朝鲜在平壤顺安一带向东部海域发射一枚洲际弹道导弹。该弹道导弹以高角度发射,飞行约1000公里后落入东部海域。

韩美情报部门考虑朝鲜研发导弹动向,正综合分析本次发射的洲际弹道导弹。分析认为,朝鲜本次发射的洲际弹道导弹或为今年2月8日在人民军建军75周年纪念阅兵式上公开的新型固体燃料洲际弹道导弹"火星-17"。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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