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씨앗동아리 각각 4개 단체·30팀 선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후 2개 영역으로 나눠 4개 단체가 선정된다.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며 총 사업비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3.03.16 jongwon3454@newspim.com |
또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후·돌봄활동, 마을 생태환경 등 영역에서 총 30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다.
이번 공모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동아리는 우편이나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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