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강완 (주)대원디씨 대표이사가 청주대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청주대는 14일 오전 본관 접견실에서 이강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발전기금 기탁. [사진 = 청주대] 2023.03.14 baek3413@newspim.com |
이 대표는 청주고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그는 자동차 부품 알루미늄 주물을 생산하는 지역 건실한 중소기업 대원디씨를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재경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재경 진천군민회장, 인천 서부지방 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 한국 중소기업 중앙회 소속 한국 비철금속 연합회 감사 등을 지냈다.
차천수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대표님의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완 대표는 "청주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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