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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불법 튜닝 차량 15대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구는 전날 오후 경찰과 합동으로 부평구 굴포천역과 갈산역·부개역 등지에서 불법 튜닝 차량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불법 구조 변경 차량 15대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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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 경찰과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단속 [사진=인천 부평구] |
구는 적발된 차량 15대 중 3대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나머지 12대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자진해서 원상 복구하도록 안내했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 구조·장치를 임의 변경하거나 굉음 발생 튜닝을 한 이륜차 등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굉음 튜닝 등 불법 구조 변경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