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협의회 출범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협의회. [사진 = 청주시] 2023.03.14 baek3413@newspim.com |
정책협의회는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등 11개 기업지원 기관·단체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소관 기업지원 사업 홍보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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