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방당국, 잔불처리·뒷불감시 등 재발화 차단 '주력'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 3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진화당국은 잔불처리와 뒷불감시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 3분만인 이날 오후 10시1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사진=산림청] 2023.03.1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인력 145명과 진화장비 24대를 동원,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10시10분쯤 주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현장조사를 거쳐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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