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야간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인력 11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 |
13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야간 진화에 나섰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3.13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화선은 100m가량으로 추정되며 1부 능선에서 4부 능선까지 연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0.4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