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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SVB 사태에 7.2원 내린 1317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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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붕괴에 美 고강도 긴축 가능성 완화
美 2월 고용지표 둔화에 긴축 장기화 우려↓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긴축 장기화 가능성이 약화되며 하락 출발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24.2원)보다 7.2원 내린 131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9.09)보다 24.50포인트(1.01%) 하락한 2394.59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9.22)보다 20.62포인트(2.55%) 내린 788.6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2.2원)보다 2원 오른 1324.2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3.10 pangbin@newspim.com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스타트업의 자금줄 역할을 해온 SVB는 유동성 부족과 지급불능으로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SVB 붕괴 여파에 12일 뉴욕에 본사를 둔 시그니처 은행 또한 뉴욕시 금융당국에 의해 폐쇄되고 자산몰수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SVB의 파산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무너진 워싱턴뮤추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은행 파산으로 시장에서는 단기적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의 고용지표도 소폭 둔화하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를 완화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1만1000명으로 시장예상치(22만5000명)을 웃돌았지만 전월보다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 실업률은 3.6%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달러는 하락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70% 내린 104.576을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SVB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단기물을 중심으로 급락했다. 10년물이 20.45bp(1bp=0.01%), 2년물이 28.38bp 내렸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SVB 사태에 따른 긴축 장기화 가능성 약화, 롱스탑 및 상단 네고물량 등에 하락할 것"이라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50bp 인상 확률이 14.4%로 내렸고, 시장은 매파적 베팅을 되돌리는데 금일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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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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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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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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