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184km 인근에서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5분쯤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184k 인근 문경2터널 앞에서 QM6, 코란도, 그랜저,소나타, 아반테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과 동승자 30대 여성, QM6 50대 운전자와 50대 여성 동승자, 40대 코란도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0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부상자들을 구조하는 등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3.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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