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 주관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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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
이번 평가는 지역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현 연도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의 이번 수상은 지역 내에서 세수 규모가 작아 점유율이 낮고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무과 및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들이 노력해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개발·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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