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제13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13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포스터[사진=밀양시] 2023.03.11 |
올해 13회를 맞는 축제는 딸기 생산량이 전국 2위인 밀양딸기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딸기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읍의 딸기 역사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딸기떡, 딸기잼, 딸기맥주 등 다양한 딸기 가공품을 맛볼 수 있고, 가족 단위로 오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딸기부채만들기, 딸기방향제만들기,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딸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제1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축제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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