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찬 심장내과 명예임상교수 추진단장 임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대병원은 충주분원 설립을 위한 건립추진단을 구성했다.
11일 충북대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전날 건립추진단장에 조명찬(심장내과 명예임상교수) 교수를 임명했다.
충북대병원. [사진 = 뉴스핌DB] |
또 정책교수단(신경외과 박영석 교수 외), 기획교수단(정형외과 조병기 교수 외), 행정실무팀을 구성했다.
충주분원 건립추진단은 분원 건립을 위한 계획과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조명찬 추진단장은 "충주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충북대병은 충주분원은 도내 북부지역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충주분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