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황금동의 한 중고가전제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분만에 진화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쯤 김천시 황금동의 한 중고가전제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9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36분만인 이날 오후 3시26분쯤 진화했다.
경북 김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3.11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로 경량철골조 1층 1동이 전소하고 인근의 다가구 주택 외벽 일부가 그을렸다. 또 중고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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