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8000만원씩 지원하며 지역 자원 특산품 등을 지역활력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청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참여단체 모집[사진=전북도] 2023.03.10 obliviate12@newspim.com |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청년단체 또는 기업이며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4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와 각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실효성 및 지속성, 지역자원 연계성, 지역주민 유대‧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5곳의 청년 마을은 내달 중 사업계획을 보완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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