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부터 용품까지 20여종 구성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한 골프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협업 컬렉션의 디자인은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를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노티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스마일을 더블플래그의 로고와 함께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LF 더블플래그의 노티드 협업 상품.[사진=LF] |
맨투맨, 반소매, 라운드, 카라 티셔츠, 숏팬츠 등 골프복뿐만 아니라 모자, 장갑, 양말, 하프백, 아이언 커버, 볼케이스, 볼마커 등 다양한 골프용품까지 총 20여 종의 상품이다.
대표 제품은 노티드의 스마일 캐릭터를 팔 중앙에 적용한 맨투맨이다. 면 100%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필드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캐주얼하게 인식되어 골프웨어에서 주로 등장하지 않았던 데님 소재도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의류뿐만 아니라 하프백과 미니백에도 데님 소재를 적용했다.
임노상 LF 골프사업부장 상무는 "더블플래그는 MZ 세대라는 공통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노티드와 이색 협업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