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9일 오전 10시16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정확한 피해 면적은 잔불을 정리가 끝나야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보은 산불진화.[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023.03.09 baek3413@newspim.com |
불이나자 산림당국과 충북소방은 헬기4대와 진화차 3대, 소방차 6대, 산불진화대원 214명을 동원에 진화에 나서 이날 낮 12시40분쯤 불길을 잡았다.
진화작업에 나섰던 마을주민 A(75) 씨가 양쪽 무릎과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날 불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산으로 번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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