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8일 풍산시장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펼치며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북도가 주최했다. 안동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산불위험이 큰 봄철에는 소각행위 일체 금지와 함께 소각행위자 과태료를 부과,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7일 기준, 전국 217건(310.91ha), 경북 35건(154.51ha), 안동 4건(1.72ha)의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안동시] 2023.03.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