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미래 가공 창업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순우 소장을 비롯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양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순우 소장이 교육생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03.08 |
이번 가공창업 교육은 HACCP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 위탁교육으로 정덕화 대표 외 4명이 다음달 6일까지 주 2회로, 농식품 생산·가공 창업 기술 교육 7회, 가공식품의 안전관리 기술 교육(HACCP 팀장교육) 3회로 진행된다.
첫날 교육에는 농식품트렌드 및 가공산업의 필요성, 농식품 창업의 이해 및 사업방향 설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군은 이번 가공창업 교육을 통해 현재 가공업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농식품 생산·창업 전문기술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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