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설계를 위한 2023년도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이 7일 군청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3.08 |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농업·식품산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 지역농업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사업내용의 타당성,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군은 2023년 농림 및 도·군비사업 298종 1135억원과 2024년 농림사업 예산신청 85종 952억원 등 총 383종 2087억원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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