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일과 10일 경북 경주시 소노벨 경주에서 부·울·경 교육청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부·울·경 교육청 감사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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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번 워크숍은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매년 윤번제로 열렸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한다. 올해는 부산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워크숍은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 도모 ▲감사공무원의 전문성 신장 ▲사례 공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한 세 기관의 감사기구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날 김응태 국민권익위원회 심사보호국 심사기획과장이 강사로 나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주제로 , 민경선 경찰대학 조교수가 나와 '적극행정으로 만드는 답답함이 없는 나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세 기관의 감사사례 발표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참가자들의 모둠토의와 질의 응답, 2023년 감사계획 협의 등 정보 공유 시간도 마련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