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7일 낮 12시 35분경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대원 45명과 헬기 7대, 장비 11대를 긴급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7일 오후 12시 35분경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산림청] 2023.03.07 gyun507@newspim.com |
현장에는 남풍 6m/s, 순간풍속 12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초대형 헬기 등이 즉시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6일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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