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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미국 포윈 에너지 1291억원 수주

기사입력 : 2023년03월07일 12:47

최종수정 : 2023년03월07일 12:47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서진시스템이 약 1291억 2858만 원의 금액을 신규 수주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신규 거래선인 글로벌 ESS 기업 포윈 에너지에게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4월 1일까지다. 포윈 에너지는 ESS의 제조부터 개발,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글로벌 기업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1차분 공급에 해당하며 이후에도 포윈 에너지와 장기적 협업 관계를 전제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의 자국 기업에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인션감축법(IRA)으로 인해 포윈 에너지측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와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사진=서진시스템]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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