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는 6일 청주기록원에 의정기록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기록물은 시의회가 지난해 12월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의정 관련 자료와 그동안 보관하던 의정기록물 일부 등 100여 점이다.
의정기록물 기증. [사진 = 청주시의회] 2023.03.06 baek3413@newspim.com |
시의회는 의정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기록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증을 했다.
김병국 의장은 "청주는 행정정보공개조례 제정, 기록문화창의도시 사업 전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 개원 등으로 기록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의정활동 공유 등의 기본권을 확립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