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건조특보' 속 휴일인 5일 낮 12시13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날 낮 1시39분 기준 진화율 90%를 보이면서 조기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5일 낮 12시13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산림청]2023.03.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7대와 장비 25대. 군부대 장병 등 진화인력 142명을 긴급 투입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산불 발화지점 100m아래에 사찰과 민가 1채가 있으나 연소확산 우려는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권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기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0.9m의 북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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