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6분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6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섬유원단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0시26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섬유원단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26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건물 천정 일부가 그을리고 섬유코팅기계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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