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2일 서구 월평1동 반달마을 간판 개선사업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월평1동 상인회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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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난 2일 서구 월평1동 반달마을 간판 개선사업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3.03 gyun507@newspim.com |
월평1동 반달마을 개선사업은 경기침체로 피해가 극심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간판 디자인 개발·설치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9월 6일부터 지난달 2일에 걸쳐 간판 개선을 완료했다.
개선사업 결과 19개 동 건물, 32개 업소에 78개의 간판을 설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월평1동 반달마을 간판개선사업 준공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