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동빈(국민의힘, 부강‧금남면·대평동), 부위원장에 이현정(더불어민주당, 고운동) 의원을 선임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국민의힘 김광운(조치원읍1)·김충식(조치원읍2)·윤지성(연기·연동·연서면·해밀동) 의원과 민주당 김효숙(나성동)·안신일(장군면·한솔동)·여미전(비례대표) 의원 등 8명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특위는 앞으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시청과 시민단체 등과 협의하면서 과제 발굴과 대국민 홍보 등 오는 2024년 6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빈 의원은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종시가 행정수도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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