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3일 오전 동방여자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교폭력 및 소년범 발생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진행한 이날 캠페인애서는 경찰관들이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배부·전시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3일 오전 동방여자중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3.03 nn0416@newspim.com |
또 동방여중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에도 나섰다.
서부서는 향후 지역 중·고교 31개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공동협력체계를 활용해 학교폭력 및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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