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보은군은 네이버와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돌봄을 위한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행정 혁신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패턴'까지 모니터링하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AI 실버케어서비스 협약식. [사진 = 보은군] 2023.03.03 baek3413@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군은 사업 추진에 대한 총괄, 사업 평가 및 확산 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 모니터링 및 개인정보 동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플랫폼 시범운영, 상담내용을 리포트 해당 담당자에게 전송 및 데이터 관리를 한다.
최재형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보은군이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어르신 돌봄 케어를 추진함으로써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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