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후 3시18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당국이 헬기 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장비 26대, 진화인력 70명을 동원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대구경북=남효선 기자] 2일 오후 3시18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당국이 헬기 4대를 투입해 조기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02 nulcheon@newspim.com |
특히 소방 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의 민가와 사찰 주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연소 확대 억제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권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발생 현장에는 초속 3.8m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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