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30년 이상된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컨설팅하고 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3.02 obliviate12@newspim.com |
지난 2월 컨설팅은 군산시 소재 ㈜수성토탈과 ㈜코씰 2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해 예방·대비·대응으로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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