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번영회 등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인천시는 상인회조직 10곳을 선정, 상권 홍보나 시설환경 개선사업비 2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포스터=인천시] |
지원 사업은 상권 공동마케팅, 공동시설 현대화, 시설환경 개선 등이며 지원 규모는 상인회조직 1곳당 최대 2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와 상가번영회 등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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