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조진웅·이성민·김무열 주연의 영화 '대외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대외비'의 한 장면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023.02.20 jyyang@newspim.com |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외비'는 개봉일인 1일 관객수 18만8817명, 누적관객수 총 19만2613명을동원, 올해 개봉작 중 개봉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기록한 최고 오프닝 스코어 17만487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7만41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371만명을 넘어섰다.
'대외비'는 3.1절에 개봉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시작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로 이어진 외화들의 박스오피스 1위 독주를 약 5주 만에 저지하며 국내영화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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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마블의 신작 '앤트맨3'가 지난달 15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1일 14일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하루만에 정상을 내줬으나 일본 애니 최대 흥행 기록인 '너의 이름은'의 379만 돌파를 눈 앞에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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