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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3·1정신, 5·18민주화 넘어 포용도시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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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3·1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며 단단히 굳어 온, 차별과 소외를 용인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광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1일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에는 3·1운동 관련 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3·1정신, 5·18민주화 넘어 포용도시 광주로" [사진=광주시] 2023.03.01 ej7648@newspim.com

강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수피아여중은 광주 만세운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며 "그날, 이곳 교사와 학생들은 1000여명이 넘는 광주시민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일제의 잔혹한 진압 끝에 23명의 교사와 학생들은 또 다른 75명의 애국지사와 함께 차디찬 감옥에서 옥고를 치러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3·1독립운동의 포효는 항쟁의 씨앗이 돼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고, 그 역사적 현장이 이곳 양림에 깃들어 있다"며 "이곳 양림은 근대 교육·의료·돌봄의 씨앗이 뿌려진 곳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수피아여학교', '숭일남학교'가 터를 잡으며 근대교육이, 기독병원의 모태가 된 '제중원' 설립으로 근대의료가, '우일선 선교사 사택'이 부모를 잃은 고아들의 보육원 역할을 하면서 근대돌봄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림에서 현대 민주주의의 심장 5·18민주화운동까지 직선으로 이어져 온 역사를 따라 이제 광주는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사진=광주시] 2023.03.01 ej7648@newspim.com

강 시장은 "포용도시는 그 어떠한 차별과 소외를 허용하지 않고 세계인들의 아픔에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는 도시"라며 "이제 같이 아파하고 공감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민주평화교류원을 거점으로 세계인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더욱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2011년부터 세계인권도시포럼을 통해 광주 5월정신이 품은 포용도시의 가치를 알리고 확장해 가고 있다"며 "세계가 80년 광주를 외면하지 않고 보듬어 주었듯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려인마을에 온 동포들의 정착을 돕고, 대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시장은 "새봄의 새 기운으로 광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변화된 광주의 모습이 우리 앞에 펼쳐지도록 다 함께 힘 모아 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독립유공자 및 나랑사랑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했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최광열 광복회광주시지부장 외 보훈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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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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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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